청와대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인공위성 촬영을 통한 적극적인 수색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 있는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 농성 현장을 찾아 가족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하 수석은 이번 침몰 사고는 대통령 취임 1호 민원이고, 문재인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선박 안전 관리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개혁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인 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 3월 31일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 침몰했고, 배에 타고 있던 한국인 선원 8명과 필리핀인 16명 가운데 필리핀인 2명만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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