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독감 예방접종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독감 백신 접종 뒤 잇따르는 사망 사례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예방접종과 사망과의 연관성은 낮다고 발표했지만, 국민 불안은 여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예방접종과 사망과의 인과관계를 철저하게 규명하고, 진행 상황도 그때그때 투명하게 밝히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질병관리청은 국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조치와 신속한 설명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세 자리 숫자로 증가한 상황에 우려를 나타내고,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 주 앞으로 다가온 할로윈 데이가 자칫 '제2의 클럽사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를 막기 위한 사전 방역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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