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오늘 나온 리얼미터 조사에서 4주 만에 오차범위 내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긍정은 37.3%, 부정은 59.5%입니다.
지난 주말 나온 갤럽 조사에서는 긍정이 2% 포인트 오른 35%를, 부정은 3% 포인트 내린 55%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 힘이 35%, 민주당이 29%, 정의당이 4%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31%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주말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대표 10월 사퇴설이 돌았는데요
이후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친이재명계가 김두관 의원을 후임 당 대표로 밀 것이라는 설도 돌았으나, 김 의원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듣고 더정치 시작하겠습니다.
[김두관 / 더불어민주당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전혀 사실무근이고요. 아마 그런 정도의 큰 그림이 그려졌다면 여의도에 정식으로 소문이 났겠지요. 전혀 들은 바가 없고요. 어제 조정식 사무총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평론가들의 상상력을 발휘해서 쓴 것이라고 했고요. 저도 해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10월 전당대회라는 게 가정인데 전혀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고 있고요. 이재명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민주 진보 진영 미래도 어둡고 본인도 정치적 미래가 어둡다는 얘기를 3월인가 인터뷰에서 했거든요. 그런 부분에다가 누가 시나리오를 만든 거 아니냐 이렇게 보여지고요.]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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