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주러시아 대사에 이도훈 전 외교부 2차관을 임명했습니다.
1962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 대사는 외무고시 19회 최연소 합격자로 윤석열 정부의 초대 외교부 2차관을 지냈습니다.
앞서 박근혜 청와대의 마지막 외교비서관을 거쳤으며,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도 북핵 수석대표인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전임 오영주 대사가 외교부 2차관에 낙점돼 공석이던 주베트남 대사에는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가 임명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홍영기 주체코 대사, 박기준 주파키스탄 대사, 김학재 주칠레 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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