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폭우 피해와 관련해 국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당내 피해지원대책단을 운영해 피해 복구와 지원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긴급한 수해 복구 뒤 이달 말까지 한 번씩은 관련 상임위 전체회의를 열어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행안위와 기재위, 국토위 등 관련 상임위에서 긴급 대책이 필요하고 환노위에서도 공장과 공단의 수해 피해를 점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내 민생 관련 전담팀을 피해지원대책단으로 활성화해 정부와 수해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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