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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무총장 방한...與 "과학이 승리할 것" vs 野 "방류 홍보 대사" / YTN

2023-07-08 80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오염수를 마실 수도 그 속에서 수영을 할 수도 있다." 방한 중인 IAEA 그로시 사무총장, 오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인데요.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여론을 잠재울 수 있는 발언일지 아니면 아니면 기름을 붓게 될지 정국 시계는 아직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그리고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염수 공방 이 문제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 지난밤에 공항 입국 당시부터 공항이 좀 시위대로 시끌시끌했다고 하는데요. 오늘도 광화문 일대 반대하는 사람들의 집회가 계속됐습니다. IAEA의 최종 보고서가 나오고 우리 정부의 자체적인 판단도 나왔습니다마는 반대 여론이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종근]
일단 IAEA의 보고서를 믿지 못한다는 여론이나 혹은 그 주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다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IAEA가 어떠한 보고서를 내더라도 그것을 반대하거나 믿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예상했었고요. 이미 이번 괴담과 관련된 어쨌든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된 부분은 IAEA가 잠재우지 못할 만큼 과학의 영역은 벗어나서 정치 논쟁으로 비화되는 게 아닌가 싶고요. 그로시 사무총장도 오늘 여러 인터뷰에서도 계속 밝히고 있지만 지금 대한민국 야당의 일부와 시민단체 일부가 지금 주장하는 바에 대해서는 하나씩 하나씩 공방을 벌였습니다. 특히 5월 31일에 발표한 것도 있고요, 시한과 관련해서 발표한 것도 있고 6차에 걸쳐 발표한 것도 있고 또 일본의 입장문을 받아쓰기 했다는 것도 그 안을 들여다보면 6개국과 그다음에 기타 다른 세 가지 소속 연구소의 연구팀을 교차검증했다는 것도 이미 보도에 나왔고 하기 때문에 지금 제가 생각하기에 사드라든지 혹은 광우병을 돌아봤을 때 지금은 한창 각각의 공방이 정점에 이르는 시기라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학의 영역이라기보다는 정치의 영역이고 그리고 돌아보면 이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정점을 지나는 시점부터, 특히나 새로운 어떤 결과가 나온다거나 직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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