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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못다 한 책임"...尹, 수능·인사 등 현안 과제 / YTN

2023-06-25 183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1년 만에 귀국했습니다.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여러 현안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교수와 함께 정국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낙연 전 대표가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서 귀국했습니다. 여러 얘기를 했는데 저희가 영상으로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1년 17일 만이었다고 합니다. 화면에는 다 안 나오기는 했는데 지지자들도 굉장히 많이 왔고요. 현역 의원들, 전직 의원들도 많이 왔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최창렬]
이낙연 전 대표의 귀국이 민주당 내에 역학관계라든지 세력관계에 어떠한 형태로든 간에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민주당이 워낙 위기에 직면해 있고 다들 아시겠습니다마는 돈봉투 의혹 사건이라든지 김남국 코인 사건. 김남국 의원이 탈당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민주당의 위기로 작용하고 있는 거고 말이죠. 게다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봐야 될 겁니다. 최근에 대장동 사건이나 이런 것들은 보도에서 많이 사라지기는 했어요. 아직 검찰의 추가 영장 청구나 이런 게 없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건 2개가 지금 재판 중이거든요, 이재명 대표에 대한 거. 아마 이런 것들 때문에 지금 민주당의 혁신위가 가동되고 있다 하더라도 당내 여러 가지 친명과 비명계의 갈등은 저는 더 강화되면 강화됐지, 더 약화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상황 속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귀국하는 거거든요. 아시겠습니다마는 이낙연 전 대표가 당대표, 총리 직을 다 역임했고 그리고 지난 대선 경선 때 이재명 후보와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였단 말이죠.

그래서 어쨌든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가 관심이에요. 비명계 의원들의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인지, 이런 것들인데 아마 상황을 지켜본 다음에 말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마는 지금 전망컨대 이재명 대표가 쉽사리 물러날 것 같지는 않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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