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년 동안의 미국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여전한 상황에서, 이 전 대표의 귀국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인데, 이 전 대표는 귀국 일성으로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낙연/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지경이 됐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말합니다. 모든 국정을 재정립해주기 바랍니다. 저의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바로 서도록 여러분과 제가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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