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엔 부산 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도 함께했는데요.
한국이 경쟁국들보다 뛰어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여 유치 희망이 더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YTN과 인터뷰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한국에 대해서 부산에 대해서 아주 잘 표현이 됐고요. 그래서 다른 나라도 잘했지만, 한국이 잘한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로 많이 힘을 쓰셨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글쎄요. 좀 앞으로 더 노력을 많이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오늘 보면서 희망도 더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최태원 / SK그룹 회장]
형식과 내용에서 저희가 상당히 우위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엑스포 유치 가능할 거라고 보세요?) 어, 해올게요.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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