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때 진행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서 비리 혐의가 대거 적발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탈원전 범죄동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정부의 졸속 탈원전 정책과 함께 추진된 신재생 에너지 확대 사업을 둘러싼 비리가 수백 건에 달하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표적·정치 감사라고 반발하는 민주당을 겨냥해 국민 혈세에 빨대를 꽂아 배를 불려 온 범죄 카르텔을 그냥 놔두라는 말이냐고 반박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군산을 찾아 새만금 사업을 거론한 것과 관련해 행정부와 입법부, 권익위까지 동원한 혈세 도둑질이라며 바다를 빙자한 대장동 게이트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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