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주부터 연체율이 높은 2금융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는 것과 관련해 여전히 관리 가능한 범위라 생각한다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위기설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12일) 기자들과 만나 잠재부실채권 매각과 상각 등이 지연되면서 조금 더 챙겨봐야 하는 금융사가 있어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비은행권에서 카드 채권 문제나 저축은행 사태 등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챙겨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계 대출 추이와 관련해서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국공채나 채권 시장의 흐름을 보고 있다며 지금의 증가 폭은 당국 입장에서 관리 가능한 범위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61217430167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