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누리호 3차 발사가 두 시간여 남았는데요.
누리호 발사 연기되는 겁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연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원래는 오후 2시 41분부터 산화제 냉각이 시작됐어야 하는 건데요.
이 부분이 진행되지 않으면서 뭔가 이상이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결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술적 문제로 누리호 발사를 연기하고 다음 발사 일정을 잡는 겁니다.
과기부는 발사관리위원회를 다시 소집하고 기술적 문제 해결 방안과 다음 발사 일정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큰 문제가 아니라면 누리호는 발사대에 둔 채 내일이나 모레쯤 발사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면 누리호를 다시 발사대에서 조립동으로 이송한 뒤 문제를 해결한 뒤 발사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누리호 발사 예비 일은 5월 31일까지입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YTN 김진두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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