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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 연기..."기술적인 문제 발생" / YTN

2023-05-24 131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대근 앵커, 이호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상황이 긴박하게 바뀌어서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드리면 발사관리위원회를 다시 소집하고 기술적인 문제 해결 방안과 다음 발사 일정을 잡을 거라고 했거든요. 큰 문제가 아닌지, 맞는지부터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보입니다. 전해 주시죠.

큰 문제가 아니라면 누리호는 발사대에 둔 채 내일이나 모레쯤 발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엔 현장에 있는 김대근 앵커를 연결해지금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대근 앵커, 전해주시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를 앞두고 문제가 발생된 상황인데요.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건지, 지금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마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이호성 박사와 함께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사님, 급작스러운 상황이어서요. 원래 예정대로라면 오전에는 발사체 자체 문제가 없는지 점검을 하고 오후에 지금쯤이면 연료와 산화제를 넣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하고 한 5시 10분쯤이면 연료 주입을 마치고 이후에 산화제 주입하고 6시 24분에 발사해야 되는 건데 지금 뭔가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절차에서 이상이 발견된 것으로 추론해볼 수 있을까요?

[이호성]
저희가 산화제나 연료를 공급하기 전에 그것을 공급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추진공급계라고요. 추진공급계 시스템인데 그게 사실 말하면 말은 추진공급계지만 그게 핵심입니다. 왜냐하면 연료하고 산화제를 잘 공급해 주는, 정확히 공급해 주고. 거의 밸브가 보통 200개가 넘는 밸브가 밀리세컨즈 차이로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작동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상당히 복잡한 시스템인데 그 부분에서 배관도 있고 그다음에 밸브도 있고 엔진 밸브나 아니면 연료 탱크 하는 밸브도 있거든요. 거기에는 구성품들, 이런 것들을 다 점검하는 건데 그 점검이 시작을 했는데 그 점검이 완료됐다는 보고를 아직 못 받았습니다.


그러면 추진공급계를 점검을 시작하겠다, 이런 안내는 ... (중략)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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