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불균형과 불통과 불안 등 이른바 '3불'로 유난히 힘든 한 한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1년 경제 불균형으로 민생고통이 극심해졌고 외교 불균형으로 국익 균형이 손상됐으며 정치불통으로 민주주의가 퇴행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마디로 국민 불안시대였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1년은 균형경제와 균형외교, 소통정치로 민생과 국익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을 안심시킬 좋은 길을 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복지·여성·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국정운영의 철학과 방법, 태도를 새롭게 바꾸라며 사람 중심 국정 운영 기조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국민과의 소통이 자칫 독선과 독단과 독주의 길로 빠질 수 있는 유혹을 막아줄 것이라며 낮은 자세로 언론과 야당, 국민과 소통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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