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국침공 대비 훈련서 미국인 등 외국인 철수 모의연습
대만이 중국의 침공에 대비한 연례 합동군사훈련에서 대만에 거주하는 미국인 등 외국인의 비상철수 계획을 시뮬레이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은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실시되는 지휘소 훈련에 대만 거주 미국인 등 외국인의 제3국으로의 대피와 비상 철수와 관련한 내용이 포함됐고, 이는 미국 측에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과거 외국인 철수 프로젝트와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적이 없었으며, 국방부와 외교부 간에 관련 협정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정호윤 기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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