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한미동맹에 대해 미래세대에 온전히 넘겨야 할 값진 유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0일) 한미 양국의 가치 동맹을 강조한 바이든 미 대통령의 트위터 글을 리트윗하며 이같이 적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내외의 세심한 환대에 정말 감사하다며 동맹이 없는 대한민국은 상상할 수 없고 한미동맹은 청년들의 피로 맺은 혈맹이자 자유에 기반한, 정의롭고 미래로 향하는, 모든 삶을 아우르는 포괄적 동맹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이번 국빈 방미가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한미관계를 비롯해 대한민국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알려드리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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