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이 전세 사기와 관련해 법정에서 최고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수사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28일) 춘천지방검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천 전세 사기 주범의 과거 강원도 개발사업 참여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재수사 계획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춘천지검과 춘천지법의 부지 동반 이전 사업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서는 검찰과 법원 사이 상석 다툼은 사실이 아니라며 오로지 주민들의 편익에 도움이 되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 부상준 춘천지방법원장을 만난 데 이어 내일은 강릉 대형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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