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한일관계 원로와 오찬…"협력 확대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방문을 하루 앞두고 한일 관계 원로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5일) 오찬에서 강제징용 배상 해법 등에 대한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원로들은 윤 대통령의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이번 방일이 양국 간 협력이 한층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오찬 자리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 원장, 최상용·라종일·유흥수 전 주일대사 등 7명이 참석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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