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판단할 때 아냐" /> "지금 판단할 때 아냐"/>

'이재명 거취' 논란에...고민정 "어느 것이 옳은지 판단 못해" / YTN

2023-03-13 100

고민정 "李 거취는 옳고 그름 아닌 판단의 영역"
"지금 판단할 때 아냐…총선 몇 달 전 시기 봐야"
고민정, 이재명 거취 "어느 것 옳은지 판단 못해"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고민정 의원이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준비되면 이거 들어보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고민정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추정컨대 양쪽의 의견을 다 택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이 더 옳은 판단인지에 대해서는 의원들도 사람들도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이것은 옳고 그름의 영역이 아니라 결국은 판단의 영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니라고 보는 겁니다.

(그러면 의원님 입장에서는 지금은 이 대표한테 힘을 몰아주고 체제로 가는 게 맞다 이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현재로써는.)
현재는 대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 중에 있어서 당장 대표를 내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있고, 또 가결 혹은 무효를 만든 의원을 찾아내야 한다라는 의견이 있는데 저는 양쪽 다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서로를 밟고 가서는 안 된다는 의미가 그래서 했던 말이고요.

가을 초쯤? 늦여름, 초가을 그 정도 되면 이제 총선을 몇 달 앞으로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저희 당도 무엇이든지 간에 총선전략을 무엇으로 짜야 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의 그 시기를 보자는 겁니다. 어떤 사건이라기보다.

◇앵커> 대변인님이 보시는 거랑은 조금 결이 다릅니까? 어떻습니까?

◆김현정> 고민정 최고의 저 발언은 보면 지금 현재는 당이 결속할 때라는 것에 방점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지금은 우리가 민주당에서 규정하고 있는 검사독재 정권에 맞서 싸워야 되고 굴욕외교라든지 또는 김건희 특검이라든지 대장동 특검, 이런 거에 집중해야 될 때고 또 민생도 챙기는 야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는 데에 방점이 찍혀있는 거고요.

아까 말씀드린 이재명 대표 관련된 이야기들은 아직 이재명 대표가 지금 수사 중...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31312291851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