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의 중대 분수령인 '2차 슈퍼위크'에서 이재명 지사는 대장동 의혹은 이재명 죽이기라며,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과의 최후 대첩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판단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결선 투표로 가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경기도지사]
국민의힘이 연일 가짜뉴스로 '이재명 죽이기' 시도하지만, 저 이재명 죽지 않습니다. 때릴수록 저는 단단해집니다. 파면 팔수록 부패 정치 세력의 민낯만 드러날 것입니다.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 세력과의 최후 대첩입니다. 저 이재명에게 기회를 주시면, 개발이익 완전 국민환수제도 즉각 도입해서 '불로소득 공화국' 완전히 끝장내겠습니다.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리는 정권 재창출의 절체절명의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는 불안합니다. 무엇이 불안한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대장동 사건 수사가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우리에게는 판단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판단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라도 결선투표로 가야 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결단해주시기 바랍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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