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시장 방화범 구속영장…24차례 방화 전력
인천 현대시장에 불을 지른 방화범에 구속 영창이 신청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38분부터 10분 동안 현대시장 점포 등 5곳에 불을 질러 전체 205개 점포 중 47개 점포를 태운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2006년부터 2018년까지 24차례 방화를 저지른 상습범으로, 4차례 실형을 선고받아 10년간 복역했습니다.
A씨의 영장실짐심사는 내일 인천지법에서 열립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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