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시장 방화범 구속 송치…"술 취해 기억 안나"
점포 47곳을 태운 인천 현대시장 방화범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40대 A씨를 검찰 송치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반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일대 5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했지만, 범행 동기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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