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법안을 발의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마지막 카드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50억 클럽 특검법'은 한 마디로 이재명이 임명한 특별검사에게 대장동 일당을 넘기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의 대표 한 명이 공당을, 국회를,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이렇게 철저하게 망가뜨릴 수 있다는 것이 무섭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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