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임시국회 시작...'이재명 체포동의안' 후폭풍 / YTN

2023-03-01 40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 갑 당협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부결 이후 민주당의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추가 영장 청구 가능성도 관측되고 있는데요. 이재명 대표 거취를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기현 후보의 우세 속에 결선 투표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전당대회 판세와 변수 오늘 전망해보겠습니다.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 갑 당협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오늘 3·1절 기념식 관련한 이야기부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3·1절이었는데 기념사 일부 잠깐 듣고 오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특히, 복합 위기와 심각한 북핵 위협 등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미일 3자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한 5분 20초 정도 이어진 기념사여서 관심이 집중된 부분을 저희가 잘라서 들어봤는데 일단 윤 대통령이 일본에 대해서 과거 침략자에서 협력 파트너가 됐다, 이런 표현을 했고요. 강제징용이나 위안부 같은 과거사 관련해서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두 분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은데 먼저 위원장님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재섭]
윤석열 정부 들어서 대일관계의 변화가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기는 합니다. 문재인 정부 내내 우리가 일본과의 관계가 많이 악화돼 있었고 제대로 된 무역이라든지 통상 이런 것들이 제대로 안 이루어졌다는 평가들이 많거든요. 저는 그래서 침략자로서 규정됐던 일본이 이제는 협력 파트너로서 재규정됐다는 데에서 굉장히 큰 의미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이야기하셨던 대로 사실은 지금 북한, 중국, 러시아 이 3자가 굉장히 단단하게 연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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