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다음 달 6일부터 3월 임시국회를 열자는 소집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어제(23일) 이 같은 내용의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주호영 원내대표 외 당 소속 의원 114명의 이름으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가 끝나자마자 3월 1일부터 곧바로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고집하지만, 민생을 구실로 물 샐 틈 없이 '이재명 방탄'을 위한 임시국회를 열겠다는 심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려야 하는 3월 1일을, '범죄혐의자' 이재명 대표의 '방탄기념일'이 되게 할 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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