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정시에도 학교폭력 가해 이력 반영 검토
교육부가 이번달 발표하는 학교폭력 근절 대책에 대입 정시 모집에도 가해 이력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같은 부분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서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이 취소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 이력에도 불구하고 서울대학교에 정시로 입학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입니다.
2023학년도 기준으로 고려대와 서강대, 서울시립대 등 대부분 서울 시내 대학은 정시에서 수능 성적만 100% 반영하고 있습니다.
김보윤 기자 9hellok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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