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연세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기득권 카르텔을 깨고 자유롭고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7일) 연세대에서 열린 2023년 학위수여식에서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가 우리 사회 근간이 돼야 하고, 보편적 가치의 공유와 실천에 우리나라 미래가 달려있다고 청년들에게 강조했습니다.
이어 비약적 성장을 이룬 선진국들을 보면, 자유와 창의가 존중되고 공정한 기회는 널리 보장되며 보편적 가치를 공유한 국가들과 연대·협력했다며, 우리나라도 선진국 혁신사례를 분석해 우리의 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혁신에는 기득권 저항이 필연적으로 있을 수밖에 없는 만큼 기득권 카르텔을 깨고 더 자유롭고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의지와 용기가 있어야 한다며 청년들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또, 노동과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를 공정하게 개혁해 미래 세대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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