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의 낙마와 관련해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실책이라며, 관련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정보관리단에서 정 본부장 아들의 학교폭력 관련 의혹이 전혀 걸러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이번 주에 인사정보관리단을 대통령실 또는 인사혁신처 산하로 두도록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행정안전부 경찰국 역시 법률이 아닌 시행령에 근거한 것인 만큼 기존 경찰위원회를 실질화하는 방안을 통해 경찰인사를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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