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현지시간 21일 중국의 러시아 살상무기 지원 가능성에 점차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 나토본부에서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러시아는 새로운 공습을 개시하고 있으며, 더 많은 병력을 동원하고 북한·이란에 손을 내밀고 있다"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유럽에서 독립된 주권 국가로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미국이 중국의 대러 무기 지원 가능성을 공개 경고한 데 이어 EU, 나토 등 서방이 연이어 중국을 향해 공개 경고장을 보낸 셈입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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