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2,519명..."이제는 일상 회복 준비 논의해야" / YTN

2023-02-16 14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감소하면서 이제는 일상 회복 준비를 논의할 시기라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오늘 확진자 수도 목요일 기준으로 33주 만에 최소치라고요?

[기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만2천 519명으로, 전주 대비 다시 2천여 명 감소했고, 목요일 기준으론 6월 30일 이후 최소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1명 줄어든 217명, 사망자는 22명입니다.

어제 발표된 주간 지표에서도 신규 확진과 위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 모두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이 확인됐는데, 이와 관련해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이제는 일상회복 준비를 논의할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역량을 유지하고 새로운 변이 발생 여부 등은 경계해야겠지만, 지금으로썬 국내외 유행 상황과 전망이 상당히 안정적이란 겁니다.

자문위가 이를 준비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는, 코로나19 비상사태 종식을 염두에 둔 발언도 내놨습니다.

다만, 일상회복이 곧 코로나19가 안전한 수준임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 평가입니다.

최근 고령층 감염 비중이 늘고,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동반 상승하고 있는 만큼, 감염 취약계층은 꼭 2가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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