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수준으로 갈 수 있다고 보고 중환자 병상과 재택 치료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얼마나 발생할 수 있다고 보느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권 장관은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사적 모임 등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확진자 급증을 막겠다는 것이라며, 자영업자 등과 협의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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