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한 3차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위해 상당한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3차 접종도 대비하고 있느냐고 묻자 지금까지 확보한 만큼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계약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표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권 장관의 발언이 지금까지 확보한 7천9백만 명분 만큼을 확보했다는 의미냐는 질문에, 그 정도는 아니라면서 4월 말을 목표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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