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 조율 중…18일 개최 유력
일제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차관 회담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가운데 이번 주말엔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독일 뮌헨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4일) 브리핑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이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다며 "일본 외무상도 참여한다면 자연스럽게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이 일정을 조율 중인 가운데 회담이 성사된다면 18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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