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UAE가 우리나라에 약속한 300억 달러 투자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모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어제(31일) 브리핑에서, UAE와 투자 약정 기간을 5년 또는 10년으로 정한 영국과 프랑스의 사례를 감안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수석은 UAE 측이 매력을 느끼는 분야를 빨리 발굴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면서, 이는 우리가 얼마나 혁신적인 투자계획을 제안하는지에 좌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와 UAE 정부는 투자 분야와 대상, 방식과 기관 등을 놓고 협의 중이며, 신기술과 에너지, 바이오 등 신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이 UAE와 협력할 기회를 가지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수석은 추가 원전 협력 가능성에 대해선, UAE가 새로운 원전을 계획하지 않는 것으로 알지만 협력이 계속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20100472529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