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설 명절 민심잡기 경쟁...연휴 이후 정국은? / YTN

2023-01-24 7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취재기자 통해서 오늘의 정국 상황 들으셨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분석하고 토론하겠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설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김병민]
가족들이랑 모처럼 시간을 보냈습니다.


좀 쉬셨습니까?

[김현정]
저도 우리 지역구에서 설날 인사드리고 가족들하고 또 방송도 하면서 지냈습니다.


지역구에서 국민들 만나보시니까 무슨 얘기들 많이 하시던가요?

[김현정]
고물가, 고금리로 힘들어 죽겠는데 정치권에서 정쟁 그만하고 민생 좀 잘 보살펴달라,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뭐라고 답하셨습니까?

[김현정]
잘 알겠습니다라고 했죠. 사실 지금 이번에 설날 상을 차리는 데 평균 25만 원 정도 들 정도로 장바구니 물가가 엄청 올랐어요. 거기다가 난방비도 2~3배로 폭등하고 있고 또 교통비라든지 이런 공공요금도 대단히 오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정말로 서민들의 삶이 힘든 그런 상황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이 봤을 때는 이런 시급한 서민들의 삶을 정치권에서, 또는 정부에서 챙겨주기를 바라는데 지금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정부 여당과 야당 간에 협치보다는 권력을 두고 정쟁하는 그런 모습들로 많이 비춰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문제들을 우리 정치권에서 새해 맞아서 협치를 통해서 국민들의 민생을 더 챙기는 그런 정치로 전환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김병민 위원님도 지역구에서 지역구민들 많이 보셨죠?

[김병민]
그럼요. 설 전에 전통시장도 돌고 같이 주민들과 인사를 많이 나눴는데 조금 전 김현정 대변인께서 말씀 주셨던 내용들이 거의 많은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생각일 수 있습니다. 금리 문제는 마찬가지고 또 물가 때문에 굉장히 서민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있고 시장에도 예년만큼 사람들이 많지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이 다 보편적으로 느껴질 텐데 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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