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참석 첫날 IBM과 JP모건 등 글로벌 기업의 CEO들과 만나 한국 투자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저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면서 글로벌 기업인들을 뵙고 점심이라도 한 번 모시는 것이 도의라고 생각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얼굴도 알려드려야 앞으로 한국을 방문하실 때 편하게 찾아올 수 있지 않겠느냐며, 한국 시장도 열려 있고, 제 사무실도 열려있으니 언제든 찾아주길 부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CEO들과 사전환담에서도 우리나라는 규제보다는 탄소 중립으로 효율적으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의 제도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안 맞으면 언제든 알려달라, 맞춰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만남 자체로 큰 성과를 이뤘고, 안목 있는 통찰과 조언을 들은 것이 두 번째, 앞으로 더 자주 보고 조언을 들을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이 세 번째 성과라며 큰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행사는 예정된 시간을 넘겨 100분간 진행됐으며, 삼성과 SK 등 국내 6대 기업 대표와 함께, IBM과 퀄컴, JP모건, 무바달라 등 15개 업체 CEO가 참석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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