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대통령선거에서 유력 주자 두 명이 매우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차지하며 2주 뒤 결선 투표에서도 박빙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체코 통계청이 운영하는 개표 결과에 따르면 현지시간 13,14 양일간 진행된 1차 투표 개표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무소속 페트르 파벨 후보가 35.3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야당인 긍정당 대표이자 전직 총리를 지낸 안드레이 바비시후보가 35.00%의 득표율을 얻어 2위에 올랐습니다.
1·2위 득표율 차이는 불과 0.39%포인트로 체코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다 득표자 2명이 2차 결선투표를 치러야 합니다.
두 후보는 오는 27∼28일 최종 승부를 가립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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