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1만5천명에 '떡국 세트' 설 선물 전달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아 각계 원로와 호국영웅·유가족, 국회 반도체 특위 관계자 등 1만 5천여 명에게 설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경북 의성의 떡국 떡과 전남 신안 곱창김, 경남 통영 표고채 등으로 구성된 떡국 한 그릇 세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77세 늦은 나이에 세종글꽃서당에서 한글을 배운 홍죽표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된 메시지 카드를 전달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카드에서 "어렵고 힘들더라도 국민을 위한 길을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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