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개혁과 교육 개혁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여당 지도부는 경제 도약을 위한 절박한 과제로 개혁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내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정진석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노동개혁은 경제 도약과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절박한 과제입니다. 지금의 노동 시장 제도 관행은 우리 경제와 산업 전반에 족쇄가 되고 있습니다. 귀족노조의 기득권 지키기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제고하고 노사협력 수준을 높이는 노동개혁을 통해 미래세대 일자리를 공급해야 합니다. 어느 정권도 해내지 못했던 노동개혁, 윤석열 정부는 반드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개혁의 고삐를 당겨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 윤석열 정부가 처음으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이 헌법이 정한 시한을 한참 넘긴 상황에서 아직 통과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주요 기관에서 내년도 경제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서 여야가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서 협력해 예산이 조속히 처리되길 기대합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21818531209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