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민의 '히잡 시위'를 지지한 유명 배우 타라네 알리두스티가 체포됐습니다.
이란 당국은 허위 정보를 게시하고 사회 혼란을 조장한 혐의로 알리두스티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리두스티는 지난 9월부터 이어진 '히잡 시위'를 지지하고 이란 정부를 비판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 이란 당국의 시위대 사형 집행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알리두스티는 지난 2017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영화 '세일즈맨'에서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또 올해 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 '레일라의 형제들'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였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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