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美인플레법 해법 신속 도출되길…동등대우 원해"
유럽연합, EU가 북미산 전기차 등에만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해 차별 논란이 일고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동등 대우'를 강조하며 해법 마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U 27개 나라 무역장관들이 무역분야 회의에서 다음 달 5일 미국에서 열리는 제3차 미·EU 무역기술협의회를 앞두고 EU와 미국 간 교역 관계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EU집행위원회의 한 위원은 "우리가 원하는 건 공정성"이라며 "유럽에서 미국의 수출이 대우받는 것과 똑같이 미국에서 유럽의 수출이 대우받기를 원하고, 그러리라고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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