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지도자다운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가 최측근이라고 말했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정무조절실장이 잇따라 구속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의 검은 돈이 두 사람에게 흘러 들어가 이 대표가 치른 선거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졌는데 야당 탄압이라는 프레임에 속을 국민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지난 주말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정권 퇴진 집회에 참석한 것에 대해선 이 대표가 자 신의 사법 처리를 피하기 위해 민주당을 정치 공동체로 묶었다면서, 족쇄를 풀어주는 게 앞선 민주당 지도자들이 위기의 순간에 보여준 결단이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12110352650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