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 경제수석]
네 번째 분야인 관광콘텐츠 산업으로 논의를 바꾸겠습니다. 최근에 한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또 우리의 강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문체부 장관님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체부 장관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관광업계는 심각한 고통을 겪었고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좌절은 컸습니다. 저는 먼저 위기와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회복과 재기를 향한 투자 집념을 보이고 계시는 업계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관광산업의 재기, 복원, 확장을 위한 비장의 무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파괴력 있는 수단이 있습니다.
그것은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하는 한류, K-컬처와 K-관광, IT 기술을 연계 융합하는 공세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책입니다. 관광산업의 재생, 관광 생태계 부활과 인프라 복원, 지원 정책을 짜임새 있게 확대하겠습니다.
[최상목 / 경제수석]
그리고 지금 거기에 포함해서 K-컬처와 연계된 관광 대책 이런 부분들도 추가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K-컬처의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융복합 전략으로 한국은 가고 싶은 나라, 경험하고 싶은 나라라는 인식이 국제여행 무대에 각인되도록 보다 강렬하고 보다 인상적인 대책을 작동시키겠습니다. K-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의 하나로 국민 품 속에 들어간 청와대라는 거대한 복합 문화, 예술, 역사, 전통 공간을 관광의 랜드마크로 만들겠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경복궁과 광화문, 주변의 여러 미술관과 박물관, 북촌과 서촌을 세련되고 품격 있게 묶어 연결하는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여기에 관광 활성화에 필수요소인 비자 문제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국제 관광 노선의 재개와 확장이 뒤따라야 하는데 옆에 계신 국토부 장관님, 관련 대책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해외 관광객들이 어차피 비행기를 타고 주로 들어오기 때문에 운항편을 늘려야 되는데요. 지난 7월부터 제로에서 회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연말까지 60% 회복을 목표로 하고요. 중국이 빠진 상태에서 60%이기 때문에 거의 다 회복하는 것을 뜻합니다.
거기에다가 3년 동안 운항이 중단됐다가 이제 복귀해서 가동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안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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