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핵실험 등 北 도발 방어·억지 위해 추가조치 준비"
다음 달 8일 미국 중간선거 이전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한국, 일본과 함께 북한의 추가 핵실험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치러야 할 비용과 후과에 대해 경고해왔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한 방어와 억지를 위해 추가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이 철통같다고 강조하며 "여전히 외교가 한반도 비핵화라는 우리의 최종 목표를 달성하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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