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러시아에 가스 터빈 40대 공급 계약
이란이 러시아에 가스 터빈 40대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이란 관영 사나 뉴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국영 가스회사의 자회사 CEO가 "현재 가스 산업에 필요한 설비와 장비의 85%가 국내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이란산 터빈 40대를 러시아에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CEO는 터빈이 인도될 시기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와 이란은 세계 최대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국 모두 미국의 엄격한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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