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코로나 수능'…확진학생 별도 시험장 이용

2022-10-18 0

세번째 '코로나 수능'…확진학생 별도 시험장 이용

다음 달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시험 당일 열이 나는 등 유증상자로 분류되면 일반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수능시행 원활화 대책을 오늘(18일) 국무회의에서 발표했습니다.

수능 사흘 전부터는 시험장 방역을 위해 전국 모든 고등학교와 수능시험장으로 이용되는 학교가 원격수업을 하게 됩니다.

교육부는 시험 당일 관공서,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각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며,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에는 항공기 이착륙과 포사격 등 군사훈련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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