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푸틴의 동원령 발표와 관련해 휴전이 급선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왕이 부장은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가진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우크라이나 상황이 확대·장기화 되는 추세를 방관하지 않겠다면서도 불에 기름을 붓지 않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렐 대표는 유럽의 안정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핵 확산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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