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부총리 "우크라 사태 외교적 해결 가능성 희박" / YTN

2022-03-01 0

도미닉 라브 영국 부총리 겸 법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외교적으로 해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라브 부총리는 현지시각 1일 영국 방송들과의 인터뷰에서 "외교적 해결 가능성에 문은 열어놔야 하지만 희망을 너무 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라브 부총리는 서방의 제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 자금줄을 끊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지만, 러시아가 더 야만적인 전수로 대응해 갈등은 곧 더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것이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야 할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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