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취임 다음날…파운드화 가치 37년만에 최저치
영국의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가 취임한 다음 날, 파운드화 가치가 37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파운드화는 현지시간으로 7일 1파운드당 1.1407달러로 마거릿 대처 전 총리 시절인 1985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트러스 총리가 감세 정책과 경기 부양을 강조했지만, 영국의 경기 침체 우려를 가라앉히지는 못한 겁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올해 들어 15% 하락했습니다.
#리즈_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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