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대통령 지지율 21%…취임 후 최저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 내린 21%였습니다.
직무 수행 긍정률은 총선 후 진행한 지난달 셋째 주 조사에서 23%를 기록했고, 두 달째 20% 초반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부정 평가는 정부 출범 후 최고치인 70%로 조사됐는데, '경제·민생·물가'와 '소통 미흡' 등이 이유로 거론됐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윤대통령 #지지율 #한국갤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